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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대상포진의 원인 및 초기증상, 예방 관리

by 행복건강지키미 2024.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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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이 약해지는 50대 이상에서 많이 발생,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대상포진을 예방접종과 면역력 강화를 통해 사전에 예방하고, 감염 되더라도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 시기를 단축하고, 빠른 완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대상포진의 원인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 감염 질환으로 바이러스는 어린 시절에 수두를 앓은 후에 척수의 배근신경절에 잠복하다가 면역력이 약화되면 활성화되어 대상포진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수두에 걸린 적이 없다면 대상포진에 걸릴 가능성은 많지 않으며,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가 증식하여 신경을 따라 피부로 다시 나오면서 대상포진이 발생합니다. 면역력이 감소하는 상황으로는 50대 이상의 나이, 면역 저하제 사용, 이식 수술, 에이즈, 질병이나 사고, 과도한 스트레스등이 있습니다.

 

대상포진의 초기증상

대상포진 초기에는 발진이 나타나기 전에 신체의 온도 조절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오한 및 몸살과 같은 감기 증상을 동반할 수 있는데 이러한 증상은 1~ 2일 정도 지속되며 이후 작은 수포나 반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진은 일반적으로 어떤 신경이 감염되었느냐에 따라 특정 부위에서 띠 모양으로 무리를 지어 발생하는데 발진이 나타난 부위에서 가려움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가려움증은 발진 전후로 발생되며 발진 부위에만 느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대상포진은 수포가 잡힌 부분에 통증을 동반하는데 통증은 쑤시거나 따끔거리거나 찌르는 듯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37.5도 이상의 고열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초기증상이 나타난 후 72시간 안의 골든타임을 넘기지 말아야 치료시기가 단축되며 빠른 완치가 가능합니다. 초기 증상으로 단순한 감기몸살이나 피부병으로 잘못 판단해서 치료 시기를 넘겨 증상이 악화 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대상포진은 주로 몸통이나 엉덩이 부위에 생기지만, 신경이 있는 부위이면 얼굴, 팔, 다리등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예방관리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조스타박스. 스카이조스터와 같은 약한 대상포진 바이러스를 몸에 주입하는 생백신 예방접종으로 약한 바이러스가 몸에서 발병하는 대신 이 바이러스를 이기는 항체를 생성 시키게 되는데 예방효과는 50대는 50% 정도, 60대 이상은 40% 정도로 한 번만 접종하면 되는데 예방접종 가격은 15만 원 정도입니다.

 

두 번째 방법은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강화시켜 바이러스를 비활성화시키는 사백신인 싱그릭스를 접종하는 것으로 예방효과는 50대는 95%이상, 60대 이상은 90%로 매우 높으며, 10년이 경과해도 예방효과가 거의 그대로 유지되고, 대상포진이 걸려도 통증을 감소시켜 주며 만 50세 이상의 성인과 만 18세 이상자 중 면역 저하자가 접종 대상으로 2개월 간격으로 총 2회 접종하는데 가격은 2회 접종에 50~60만 원이 드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국가에서 만 65세 이상의 성인인 경우 보건소에서 1회에 한해 무료 접종을 지원하는데 지역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에게만 제공하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관할 보건소에 문의해 보시는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다음 예방관리 방법으로는 균형 잡힌 식단, 충분한 수면, 꾸준한 운동, 스트레스 관리등을 통한 면역력을 강화 하는것이 대상포진을 예방하고, 감염이 발생하더라도 심각성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대상포진은 전염성이 있으며 발진, 수포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퍼질 수 있기 때문에 대상포진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발진이 있는 부위를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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